필립스 토스터기 내돈내산 후기에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토스터기가 와서 리뷰 적어봐요~!

요즘 얼그레이 스프레드에 푹 빠져서 식빵에 자주 발라먹고 있는데요

이게 그냥 먹으니까 너무 아쉬운 거 있죠?

구워서 먹으면 더 맛있을 텐데 말이에요..

남편도 아쉽다고 해서 이번에 한번 토스터기를 구매해 봤어요~

 

 

어느 제품으로 살까 고민하다가 필립스 꺼 토스트기를 구매했어요

화이트톤에 깔끔한 외관이 인테리어로 식탁 위에 둬도 이쁠 것 같아서

이 색으로 구매하게 됐는데요

 

 

특히 기능이 몇 가지 마음에 들어서 이 제품으로 하게 된 것 같아요

빵을 사서 먹다 보면 너무 많이 사서 가끔 냉동실에 넣어두게 되는데, 이럴 경우 해동에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더라고요

그런데 이번에 산 토스트기는 해동기능이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집에 냉동빵이 현재는 없어서 이용은 못해 봤는데 나중에 한번 사용해 봐야겠네요 

 

 

먼지가 들어가지 않게 뚜껑이 존재하는데, 이게 플라스틱 소재로 되어 있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토스트기를 사용하거나, 열이 남아있을 때 뚜껑을 덮을 경우 녹을 수도 있겠더라고요

때문에 주의사항에도 열감이 남아있을 때 덮지 말라고 적혀있었어요.

 

솔직히 아침에는 바쁘다 보니까 바로바로 뚜껑을 덮고 싶은데,, 식을 때까지 기다려야 된다는 부분이 조금 마음에 안 들더라고요

이 부분만 플라스틱이 아니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말이에요

 

토스트기 밑에 선을 정리할 수 있게 되어 있는 부분은 사용을 하지 않을 때 깔끔하게 선을 정리해서 수납이 가능할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어요.

 

빵을 넣는 공간은 상당히 넓은데요. 시판에 파는 식빵을 넣어봤더니 공간이 꽤 남더라고요.

때문에 시판 식빵 이외에도 빵집에서 파는 두꺼운 식빵도 충분히 들어갈 것 같아서 그 부분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요즘 제가 빠져있는 얼그레이 스프레드인데요

은은하게 홍차향이 입안에 맴돌아서 너무 맛있더라고요.

딸기잼과 다르게 너무 달지 않아서 저는 더욱 좋았고, 밀크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특히 좋아하실 것 같았어요

처음에 구매할 때는 너무 양이 많은 거 아니야?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구매해서 먹어보니 금방 다 먹겠더라고요 

좀만 더 큰 사이즈가 있으면 좋을 텐데...

받자마자~ 식빵을 구워봤어요~

얼그레이 밀크스프레드까지 발라서 먹어보니 바삭해서 너무 맛있네요~

 

앞으로 아침마다 자주 사용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