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트윈터널 가족여행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황금보리밭이 너무 예쁘게 꾸며졌던 밀양 트윈터널에 다녀온 것을 이야기할게요
아이랑 같이 부곡 키즈스테이 가족탕에 수영도 하고 평소 허리가 아픈 저의 힐링 타임을 하기 위해서 1박 2일로 여행을 갔었는데요
키즈스테이에서 하루 자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니까 너무 아쉽더라고요
저희 남편도 다시 가기 아쉬운지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밀양 트윈터널이 마침 근처로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들어가게 되면 이렇게 핑크빛 조명으로 된 터널이 먼저 반겨주는데 길이도 길어서 사진 찍으면 이쁘게 찍혔어요
가는 중간에 터널 속 아쿠아리움이라고 해서 기차모양으로 작은 수족관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다양한 물고기나 신기한 파란빛가재, 거북이가 전시되어 있었어요
저희 집 아이는 이곳이 제일 좋은지 여길 떠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처음에 터널에 들어가기 전까지만 해도 입장료가 조금 비싼가? 이런 생각이 들긴 했었는데요
막상 들어가 보니 정말 구경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선 터널자체도 상당히 길어서 한참 들어갔다가 나오는데
중간중간 이쁘게 포토존을 꾸며놓은 데다가 상당히 다양한 버전으로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었어요
때문에 질리지 않고 계속 재미나게 터널을 구경하면서 인생샷 찍는 것이 가능했어요
터널에서 나온 뒤에도 닥터피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닥터피시체험도 해보고 모래놀이터가 있어서 아이가 특히 좋아했어요
신기하게 생긴 그물로 된 그네도 있는데 아이보다 제가 더재미나게 탔어요
아이 있는 가족이라면 특히 가볼 만한 곳이고, 후회 안 하실 것 같아요
특히 저희 가족처럼 부곡까지 온천 하러 갔던 아이 있는 집이라면 한번 가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이만 글 마치도록 할게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