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스테이크에서 맛있는 식사하고 왔어요~

예쁜 벚꽃나무가 반겨주는 도쿄스테이크에 다녀왔어요~

딸랑구 어린이집에 보내고 난 뒤 남편이랑 데이트를 했는데요

오랜만에 파스타를 먹고 싶다고 해서 돌아다니다가 수완지구에 위치하고 있는 도쿄스테이크에 다녀왔어요

 

다양한 메뉴가 있었는데, 저희 부부는 둘이 가서 돈코츠탄탄면과, 부채살스테이크, 스파이시투움바파스타를 주문했어요

 

돈코츠탄탄면의 경우 토핑을 스테이크랑 차슈 둘 중에 한가지로 선택할 수 있었는데요

저희는 스테이크를 주문했기 때문에 토핑은 차슈로 했답니다.

매운맛과 기본맛중에서 기본맛으로 했는데, 기본맛도 살짝 얼큰해서 맛있었어요.

탄탄면을 평소에도 좋아하긴 하는데, 돈코츠라면에 탄탄면을 더해서 그런지 좀 더 맛이 깊이가 느껴졌어요.

 

 

 

개인적으로 등심 스테이크보다 부채살 스테이크를 부드러워서 좋아하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고기도 너무 연하고 부드러워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스테이크의 경우 이렇게 밥이랑, 샐러드 그리고, 사과푸딩젤리도 같이 구성되어 나오더라고요

 

 

새우가 들어가 있는 스파이시투움바파스타인데요.

투움바 파스타를 많이 먹어보긴 했는데, 살짝 제가 생각한 투움바랑은 맛이 미묘하게 다르다고 할까요?

그리고, 스파이시라고 해서 좀더 매콤할 줄 알았는데, 매콤한 맛은 덜하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들었어요.

 

파스타가 살짝 아쉽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너무 맛있어서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었네요~

그럼 이만 글을 마칠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