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랑토랑

아이와 함께 광양 에코파크에 다녀왔는데 이제야 후기를 올리게 되네요~ 에코파크의 경우 주말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고 들었는데, 저희는 평일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없고 저희만 전세 낸 것 같아서 엄청 좋았어요~ 광양 와인동굴 옆에 위치해 있는데요 가보시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파이더맨이 입구에서 반겨주더라고요 안에는 화장실이 없고 에코랜드 밖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미리 화장실을 이용한 후 들어가시면 더욱 좋아요. 신발장에 신발을 넣은 다음에 슬리퍼를 신고 에코랜드를 이용하시면 되는데, 동굴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안이 살짝 쌀쌀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안에 음식물을 반입하는 것은 불가능 하지만, 입구에 보면 간이매점이랑 음료수를 팔고 있어요.ㅇ 입구에서 입장료를 계산하고 들어가시면 되는데, 놀다가 아이가 간식을 ..

아이와 여행을 갈 때 숙소를 정하는 부분이 저는 항상 어렵더라고요 우리 딸랑구가 좋아하는 숙소를 하고 싶은데... 키즈펜션 가면 좋은데 가격이 너무 비싸고... 이런 여러가지 고민을 하다가 발견하게 된 해오름 키즈펜션인데, 가격도 괜찮고 외부 놀이터도 마음에 들어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저희 방 가기 전 계단에 적힌 문구인데 왜 이렇게 공감이 가던지...ㅎㅎ 바로 사진을 찍어 봤어요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신데요. 방문하게 되면 엘리베이터가 없다고 직접 짐을 들어사 저희 반까지 옮기는 것을 도와주셨어요 그리고 아이가 들고 있는 풍선 보이세요? 밖에서 아이랑 놀고 있다보면 어느 순간 사장님이 나오셔서 풍선으로 멋진 것들을 만들어서 아이들에게 선물해 주시더라고요 섭섭한 아이 없도록 한 명 한 명 아이들이 원하는 ..

부산 해운대 근처에서 놀다가, 무엇을 먹으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맛집으로 많이 추천해 줘서 고반식당 해운대점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식당을 들어가기 전 입구에 이렇게 현재 대기 인원이 나오는 패널이 보이는데요. 다행히 저희가 갔을 때는 한 팀만 있어서 바로 먹을 수 있었는데, 확실히 맛집으로 유명해서 인기가 많아서인지 대기가 10명 이상 적혀 있더라고요. 정말 저희는 타이밍을 잘 맞춰서 간 것 같아서 다행이었어요. 기다리는 동안 이렇게 의자에 앉아서 기다릴 수 있었는데요. 단, 의자는 5개 정도 밖에 없어서, 늦게 오신 분들은 밖에 서서 기다리시거나, 차에 앉아서 기다리는 수밖에 없겠더라고요. 저희는 삼겹살에, 공기밥추가, 비빔냉면, 고기 듬뿍 김치찌개 이렇게 시켜 먹었는데, 고반식당의 후식메뉴 중 촌된장술..

부산에서 신나게 밥도 먹고, 아쿠아리움도 구경했는데, 그냥 숙소로 들어가려고 하니 너무 아쉬운 거예요~ 그래서 남편이 야경을 보자고 해서 유명한 더베이 101에 방문해 보았어요~ 더베이 101의 경우 부산 야경 스폿으로 유명하지만 이제까지 한 번도 구경을 가본 적은 없었거든요. 이번에 가봤는데, 사진으로 본 것과 실제의 모습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긴 했지만 그래도 이뻤어요~ 더베이 101 주차장 요금이 6000원이라서 상당히 비싸다고 생각되는데요, 단, 음료수를 주문해 먹을 경우~ 주차요금이 무료라서 저희는 나오기 전에 따뜻한 음료수를 한잔 주문해서 마셨어요~ 바다와 야경을 함께 보다 보니 딸랑구도 신나서 열심히 구경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저희가 간 날은 생각보다 사람이 적어서 아이가 뛰어다녀도 괜찮다 ..

아이와 함께 부산 씨라이프 아쿠아리움을 구경 가봤어요 저도 어린 시절에만 가보고 안 가본 지 오래된 곳인데, 제 기억에는 너무 즐겁고 재미있었던 추억이 가득해서 큰 기대를 하고 가게 되었답니다~ 지하 2층부터 관람을 하시면 되는데, 아쿠아리움 엘리베이터라서 그런지 안에도 다양한 해양생물들이 그려져 있어서 아이가 엄청 좋아했어요~ 에스컬레이터로 이동을 하셔도 되지만, 저희 아이가 혹시나 자전거유모차를 타고 싶어 할까 봐 저희는 가지고 갔기 때문에 엘리베이터를 이용했어요~ 관람 동선에 엘리베이터 탑승 가능한 곳이 포함되어 있는 이유로 유모차를 가지고 갔지만 별다른 불편함이 없었어요~ 전에 롯데타워 아쿠아리움을 갔을 때는 구경코스 가운데 한 곳이 에스컬레이터를 타야지만 더 멋진 모습을 봐야 했는데, 저희는 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네요~ 요즘 sns나 여러 곳에서 이 칫솔 광고가 많이 보이는 거예요 보면 항상 아이들이 양치질하기 좋아한다고 후기도 너무 좋더라고요 마침 저희 딸랑구도 양치질하는데 흥미도 붙여볼 겸 실제로 정말 좋은지 궁금해서 구매해 보게 되었어요 칫솔을 사면서 거품 치약도 함께 구매해 봤는데요 이렇게 두 개 세일할 때 함께 샀는데 실제 아이가 사용한 솔직햐 후기도 적어볼게요 저희 딸랑구가 사용한 후기고 저의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라 건 명심하시고 읽어주시길 바라요 우선 단 한마디로 소감을 이야기하자면 저는 솔직히 후회 중이에요 괜히 샀다고 생각이 된다고 할까요? 한마디로 과장광고에 속은 기분이었어요 투명한 케이스에 담겨서 오기 때문에 여행을 갈 때나 어디 이동할 때 사용하긴 좋을 것 같긴..

요즘 홍차를 마시는 취미가 생겼어요 홍차를 마시다 보니까 왠지 모르게 욕심이 생기는 거 있죠 전부터 티팟을 갖고 싶었는데 고민하다가 이번에 티팟 세트를 저를 위한 선물로 구매하게 되었어요 내열유리로 된 티팟세트를 살까 고민했다가 도자기 티팟세트가 갖고 싶어서 도자기형태의 티팟으로 엄청 고민했어요 다양한 디자인과 제품들이 많았는데 저는 디자인이 화려한 제품보다는 티팟의 경우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이 더 이뻐 보이고 마음에 들더라고요 그래서 하얀색의 티팟세트로 결정했어요 상자를 열면 먼저 작은 티팟의 뚜껑이 반겨주고요 그 아래에 기대하던 하얀색 티팟이 있었어요 센스 있게 뽁뽁이로 포장을 꼼꼼히 해주셔서 상처 난 곳이 하나도 없었어요 제가 구매한 티팟의 경우 차망이 따로 있지는 않고 이렇게 구멍이 있어서 찻잎..

남편이 어느 날 안마매트에 누워 마사지를 하다가 눈마사지기도 하나 있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저렴한 가격의 눈마사지기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눈마사지가 정만 다양한 제품이 있던데 저는 블루투스로 음악 듣는 것도 가능하게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제품으로 구매했어요 상자를 열면 이렇게 접혀 있는 기계가 반겨주는데요 평소에는 사용하고 나서 접어서 보관이 가능하다 보니 자리도 덜 차지해서 만족스럽더라고요 흰색의 외관이 깔끔해서 더 마음에 들었어요 착용한 모습인데요 저희 남편이 한번 착용해 봤어요 마사지기 자체가 상당히 조이는 편이라서 최대한 뒤의 끈을 늘려주었어요 충전은 5핀 충전기 선이었는데, 집에 c핀 충전기만 있기 때문에 충전기를 하나 더 챙겨둬야 했어요 블루투스 연결해서 음악 들으면..

오늘은 오랜만에 딸랑구님도 어린이집에 등원시켜서 취미활동을 해봤어요~ 저번에 핫케이크가루로 빵 만들어봤는데 시간도 덜 소모되고 재미있어서 이번에는 마들렌을 만들어봤어요~ 일반 마들렌 만드는 것보다 집에 유자청도 많이 남아있길래 유자마들렌을 만들었답니다 재료 핫케이크가루 100g 무염버터 50g 달걀 1개 우유 200ml 유자청 50g 우선 볼에 핫케이크가루를 체에 걸러줬어요 계란과 우유를 섞어 잘 풀어준 다음에 준비된 가루와 녹인버터를 다 같이 넣어서 골고루 섞어줘요 입자가 안 보일 정도로 잘 섞어줘야 좋아요 유자청을 저는 가위로 잘게 다진 다음에 반죽에 넣어서 또 열심히 섞어줬어요 그리고 반죽을 냉장고에서 30분 정도 휴지시켜줬는데요 저는 성격이 급한지라 30분만 했는데 보통 1시간 이상 휴지하는 게 ..

sns보면 광고 많이 올라와서 궁금한거에요 아이들 코막힐때 사용하면 효과 좋다고 하던데... 마침 저희 딸랑구가 코감기에 자주 걸리다보니까 더 궁금하더라고요 전에 비슷한거 사용해 봤는데 그때 별로 효과를 못봤기 때문에 반신반의한 마음으로 사봤어요 크기는 립밤 정도의 크기인데 달그림이 귀여워서인지 딸랑구가 관심을 보였어요 코밑에 발라보는데 바르는느낌은 상당히 부드러웠어요 향은 연한 박하사탕같았고요 향이 너무 강하지 않다보니 딸랑구가 바르는데 거부하지는 않더라고요 그런데 사용해보니까 솔직히 잘모르겠어요 광고나 홈페이지 후기보면 바르고 조금 지나면 콧속의 콧물이 다나온다고 그러고 좋은 후기가 많았거든요 저희 딸랑구는 바르고 한참이 지나도 별반응이 없더라고요 제가 너무 조금 발랐나싶어서 몇번을 더 발라줬는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