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암동 리프패럿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 딸랑구와 함께 풍암동에 위치한 리프패럿에 다녀왔어요~!

 

앵무새 체험을 할 수 있는 카페라고 해서 계속 가고는 싶었지만, 저희 집 딸랑구가 혹시라도 무서워할까 걱정이 돼서 도통 방문을 못하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여수여행을 갔을 때 보니 아이가 충분히 앵무새에게 먹이도 주고 체험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스터디 카페 3층에 위치하고있는데, 주차장이 있어서 차를 가지고 가도 불편함이 없었어요

처음에 리프패럿을 들어가는 입구를 찾지 못해서 남편이랑 아이랑 조금 헤맸는데요,,,

건물 좌측으로 돌아가면 계단이 존재하고 있어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이렇게 앵무새체험카페라고 적힌 간판이 반겨주는데, 바로 앞에 엘리베이터가 위치하고 있어서 탑승해서 3층으로 이동해 주시면 돼요

 

리프패럿의 경우 성인, 아이 관계없이 모두 동일하게 입장료를 6000원 받고 있어요.

입장하셔서 바로 입장료를 결제하시면 되는데, 한번 결제하시고 1시간 30분 동안 체험을 할 수 있다고 안내해 주셨어요.

음료수의 경우 안 시켜도 된다고 이야기해 주시더라고요.

저희 가족들의 경우 마침 너무 목이 마른 관계로 딸기 쏙쏙과 초코 쏙 쏙을 주문했는데, 생딸기를 우유에 갈아서 주는 한마디로 딸기우유와 초코우유였어요

 

 

리프패럿 로고가 적힌 이렇게 이쁜 보틀에 담아주시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진하니 너무 맛있어서 잘 시켰다고 생각했어요

무엇보다도 보틀의 경우 가지고 가도 되다 보니, 약간 유달리 느낌도 나고 무엇보다 보틀을 겟한 느낌이라 이득이라 생각이 되더라고요

 

입장료를 결제하실 때 모이값도 함께 결제했는데요.

막대에 모이가 붙어있어서 들고 먹일 수 있는 것과, 손바닥에 부어서 먹일 수 있는 것 이렇게 2종류가 있었어요.

둘 다 가격은 3000원인데, 저희 집의 경우 아이가 싫어할 수도 있어서 잡고 먹이는 먹이로 선택했답니다!

 

 

리프패럿의 경우 앵무새 체험을 할 수 있는 카페이기도 하지만, 이곳에서 앵무새를 돌봐주는 호텔링 서비스랑, 앵무새 분양도 함께 하시고 계시더라고요.

때문에 카페 한쪽에는 다양한 앵무새 간식부터 장난감 등 앵무새에게 필요한 물품들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때문에 앵무새 또는 새를 키우고 계시는 분이라면 엄청 좋아하실 것 같더라고요

 

마침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저희 가족만이 있어서 더욱 즐겁게 체험을 할 수 있었는데요.

입장해서 앵무새 친구들을 만나기 전에 손소독제를 이용해서 소독하는 일도 빼놓지 않고 했었어요.

 

유리벽 안에 다양한 앵무새 친구들이 종별로 쉬고 있는데요.

자리에 앉아 있으면 사장님이 앵무새 친구들을 데리고 와서 보여주셨어요.

유리벽 바로 앞에 기다란 소파가 있는 덕분에 저희 딸랑구는 앵무새 친구를 데리고 오시기 전까지 소파에 앉아서 앵무새들에게 인사를 하면서 기다렸답니다.

제일 처음 데리고 와주신 앵무새는 사랑앵무인데요.

마침 곡성 곤충박물관에서 봤던 친구라 그런지 딸랑구가 무서워하지 않고 반기는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먹이도 주면서 신나 하는데 너무 적극적으로 주는 바람에 앵무새들이 오히려 피하는 모습을 보이더라고요.

 

사장님이 앵무새에 관해서 친절하게 소개해주시면서 뒤에서 만질 경우 물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라고 알려주셔서 그 부분을 신경 써서 아이랑 체험을 할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좋았던 점이 저희 집 딸랑구가 앵무새를 손에 올리고 만지고 싶은데, 손이 작아서 인지 사랑앵무새가 딸랑구 손으로는 잘 안 올라가는 거예요

 

그런데 그 모습을 보신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게 딸랑구의 어깨에 올려주셔서 덕분에 딸랑구도 만족할 수 있었어요

 

사랑앵무새를 본 뒤 하얀색의 너무 이쁜 왕관 앵무새 친구도 만나봤어요

이 친구의 경우 사람에게 좀 더 친근한지 저희 딸랑구 손에도 잘 올라가 주는 거 있죠?

덕분에 딸랑구가 엄청 신나서 좋아했는데, 스스로 계속 손이나 어깨에 올려보면서 체험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앵무새 체험을 하는데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무엇보다도 앵무새들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저희 가족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저녁에 약속이 있는 관계로 40분 밖에 체험을 못하고 나와야 했는데 많이 아쉬운 거 있죠

때문에 다음에 다른 앵무새친구들도 만나기 위해 또 방문할 예정이랍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을 마칠게요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