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랑토랑

부산 해운대 근처에서 놀다가, 무엇을 먹으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맛집으로 많이 추천해 줘서 고반식당 해운대점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식당을 들어가기 전 입구에 이렇게 현재 대기 인원이 나오는 패널이 보이는데요. 다행히 저희가 갔을 때는 한 팀만 있어서 바로 먹을 수 있었는데, 확실히 맛집으로 유명해서 인기가 많아서인지 대기가 10명 이상 적혀 있더라고요. 정말 저희는 타이밍을 잘 맞춰서 간 것 같아서 다행이었어요. 기다리는 동안 이렇게 의자에 앉아서 기다릴 수 있었는데요. 단, 의자는 5개 정도 밖에 없어서, 늦게 오신 분들은 밖에 서서 기다리시거나, 차에 앉아서 기다리는 수밖에 없겠더라고요. 저희는 삼겹살에, 공기밥추가, 비빔냉면, 고기 듬뿍 김치찌개 이렇게 시켜 먹었는데, 고반식당의 후식메뉴 중 촌된장술..

오늘은 수완지크 아틀란티스 갔다가 장수버섯마을에 들러서 저녁을 먹고 왔어요~ 저희는 소고기 버섯 샤브전골을 먹었는데, 사장님 말씀이 칼국수랑 볶음밥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셔서 더욱 좋았어요~ 그리고 아이가 있어서 혹시 공깃밥 추가가능하냐고 물어봤는데, 다행히 공깃밥도 가능하다고 해서 안심하고 딸랑구랑 밥을 먹을 수 있었어요~ 사장님이 직접 농사해서 키운 들깨로 만든 들깨죽인데, 정말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저희 남편은 들깨를 평소에도 엄청 좋아하는 사람인지라, 들깨가루를 좀 더 넣어서 먹고 싶다고 말하더라고요~ 소고기 버섯전골 답게 정말 다양한 버섯들이 한가득 들어있었는데요 버섯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정말 최고의 메뉴였던 것 같아요~ 육수도 일반 육수가 아니라 동충하초육수를 사용하시던데,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

오랜만에 매운 갈비찜이 너무 먹고 싶어서 수완지구의 소나무한그루에 가봤어요 소나무한그루의 경우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데 입식테이블과 룸으로 된 죄 식 테이블이 있어요 룸을 이용하고 싶은 경우에 미리 전화로 예약하면 좋겠더라고요 메뉴는 이렇게 있는데요 저희는 매운 돼지갈비찜 보통맛에 돼지떡갈비추가 공깃밥 한 개를 시켰어요 기본 반찬으로 진짜 많이 주시더라고요 김치전도 너무 맛있는데 고구마튀김의 경우 설탕이 겉에 뿌려져 있어서 저희 딸랑구도 잘 먹더라고요 고구마 싫어해서 안 먹던 딸랑구인데 너무 잘 먹어서 기분이 좋더라고요 기본으로 된장국이 제공되기 때문에 아이가 국에 밥 말아서 우선 한 끼 뚝딱했는데요 요즘은 식당가도 된장국에 고춧가루 풀어서 매운 국이 많이 나오다 보니 딸랑구랑 식당가도 국물이 없어서 걱정..

토요일 기존 계획은 아이와 함께 나들이를 가려고 했는데요 날씨가 너무 추워서 일정을 변경해서 근처 카페에 놀러갔어요 천변 근처에 위치한 클레망카페를 방문했는데요 천변을 지나갈때 마다 궁금했던 곳이라서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갔어요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라고 해서 클레망의 명인분을 소개하는 글이 입구에서 부터 적혀있는데요 확실히 들어가는 입구부터 맛있는 빵들이 눈길을. 사로잡았어요 빵들 사진을 우선 보여드렸는데요 다맛있겠죠? 저희집은 취향들이 다 가지각색이라서 딸랑구는 머랭쿠키, 남편은 피자빵,저는 퀴니아망을 구매해서 먹어봤어요 머랭쿠키의 경우 생각보다 덜달아서 아이를 먹이는데도 괜찮더라고요 보통 머랭쿠키 엄청 달아서 아메리카노가 절로 생각나는데 여기는 너무 심하게 달지않아서 너무 좋았어요 오히려 머랭보다 퀴..

예쁜 벚꽃나무가 반겨주는 도쿄스테이크에 다녀왔어요~ 딸랑구 어린이집에 보내고 난 뒤 남편이랑 데이트를 했는데요 오랜만에 파스타를 먹고 싶다고 해서 돌아다니다가 수완지구에 위치하고 있는 도쿄스테이크에 다녀왔어요 다양한 메뉴가 있었는데, 저희 부부는 둘이 가서 돈코츠탄탄면과, 부채살스테이크, 스파이시투움바파스타를 주문했어요 돈코츠탄탄면의 경우 토핑을 스테이크랑 차슈 둘 중에 한가지로 선택할 수 있었는데요 저희는 스테이크를 주문했기 때문에 토핑은 차슈로 했답니다. 매운맛과 기본맛중에서 기본맛으로 했는데, 기본맛도 살짝 얼큰해서 맛있었어요. 탄탄면을 평소에도 좋아하긴 하는데, 돈코츠라면에 탄탄면을 더해서 그런지 좀 더 맛이 깊이가 느껴졌어요. 개인적으로 등심 스테이크보다 부채살 스테이크를 부드러워서 좋아하는데요..

화순 능주면에서 친척을 만나서 밥을 먹은 후에 커피를 한잔 하기 위해서 이동했어요 잠정리 605라는 카페에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한옥주택단지랑, 일반 주택단지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예요. 주변에 보면 작은 도서관도 있고, 놀이터도 존재하고 있어서 날이 따뜻하면 아이와 같이 놀다가도 괜찮겠더라고요 저희 아이도 같이 갔는데 너무 추워서 밖에서 놀지는 못했어요 카페 외부에 전경도 이쁘고, 넓어서 애견도 같이 놀기에 좋을 것 같았어요 실제로 주택단지에 사시는 분인지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하며 카페 주위에서 놀고 있는 모습을 봤어요~ 메뉴판에 일반적으로 카페에서 많이 보는 메뉴들이 있어요 그런데 독특한 게, 화순이 더덕이 유명할까요? 아니면 이 부근에 더덕을 잘하는 곳이 있을까요? 식당에서 밥을 먹을 때도 더..

남편이랑 천변따라서 드라이브를 하면서 점심을 뭐먹을지 한참 고민중이었는데요 남편이 전에 지나가면서 봤는데 가보고싶었다는 이야기를해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담양식돼지갈비집인데 플랜보니까 포장도 되는것 같았어요 들어가자마자 신발을 벗고 입장하는데요 의자랑테이블이 홀에 있고 방에는 온돌바닥에 앉도록 되어있더군요 그리고 예약하면 8인가능한 룸도있던데 보니까 유리창으로 되어있어서 공간분리는 되데 타트여있는 느낌이었어요 저희는 담양식 돼지갈비2인분에 후식 차돌된장찌개를 주문했는데요 주문과 동시에 밑반찬이 세팅되더라고요 샐러드랑 기본 반찬으로 쌈채소, 오이고추 된장무침,샐러리장아찌, 백김치가 제공되는데 이아이들은 사진을 안찍었어요 샐러리장아찌의 경우 특유의 향이 강하기 때문에 확실히 호불호가 있을것같더라고요 그리고해초면..